SI 빅4, AI·클라우드로 상반기 13조 매출 — ERP·B2B 시장이 읽는 법
2026년 상반기, 국내 SI 빅4의 실적 발표가 끝났다. 삼성SDS 7조, LG CNS 2조8358억, 현대오토에버 2조1864억, 포스코DX는 역성장. 이 숫자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하나였다. AI·클라우드. "AI가 SI를 대체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SI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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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국내 SI 빅4의 실적 발표가 끝났다. 삼성SDS 7조, LG CNS 2조8358억, 현대오토에버 2조1864억, 포스코DX는 역성장. 이 숫자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하나였다. AI·클라우드. "AI가 SI를 대체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SI 기업들은
부산항이 2030년까지 8,921억 원 중 4,351억을 AI 전환에 쏟아붓는다. 싱가포르는 2040년까지 6,500만TEU 완전 무인항만을 짓는다. HMM은 109척 전 선단에 AI 자율운항을 단다. 컨테이너 하나 옮기는 데 사람 손이 사라지는 중이다. 숫자로
2019년 7월, 한국동서발전은 더존비즈온과 63억 원 규모 ERP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2월 완공이 목표였다. 3년 뒤인 2022년 1월, 진척률 80%에서 프로젝트는 멈췄다. 계약해제, 기성금 반환 소송, 지체보상금 청구. 63억 원은 법정으로 갔다. 공기업
작년 한 해만 482억. 전년 대비 595% 뛰었다. 대웅제약이 병원 AI로 벌어들인 매출이다. 162개 병원, 1만 5천 병상에 플랫폼을 깔았고, 2026년 2월엔 빅5 중 서울대·삼성서울·아산 3곳까지 뚫었다. 세브란스·서울성모는 진행 중이다. 제약사가
AI 도입 기업 95%가 수익을 못 낸다. MIT 조사다. AWS 보고서는 변화 관리 전략을 갖춘 기업이 단 14%라고 한다. 삼성SDS는 "변화 관리를 사후로 미루면 에이전트는 걸림돌이 된다"고 경고했다. 돈을
2023년 한 해, 은행권 금융사고 4,318억 9,700만 원. 역대 최고다. IBK기업은행 48억, 우리은행 40억, 신한은행 21억. 모두 같은 수법이다. 할인분양을 미끼로 허위 계약서를 만들어 대출을 부풀렸다. 사람이 서류를 검토하는 한, 수년 된
정부는 2022년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팩토리 3만 개를 보급하겠다고 했다. 2023년 말 기준 누적 19,799개. 목표의 66%다. 그런데 삼성·POSCO가 직접 멘토로 들어간 246개 공장은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
청주에 있는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 85,420㎡ 부지 위에서 AMR 12대와 물류 셔틀 20대가 쉬지 않고 자재를 나른다. 1명이 시간당 400개를 찍어내고, 납기 준수율은 100%에 근접한다. 1,161억 원을 투입해 자동화율을 93%까지 끌어올린
매일 26만 건의 AI 튜터 상호작용. 누적 1억 800만 건. 전 직원 78명이 1억 명의 가입자를 돌린다. 매출 270억 원. AI가 교사를 대체한다는 말은 절반만 맞다. 사라지는 건 교사가 아니라, 교사 곁에 1:1
2022년, 삼성전기의 ERP 수준은 글로벌 대비 "20%에 불과했다." 같은 해 삼성전기 내 SAP 인증 자격증 보유자는 0명. 4년 후인 2026년,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 구축을 완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