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가 2100만 달러 받은 그 일, 우리는 이미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이런 기사를 봤다.
"AI 자동화 플랫폼 솔라(Sola),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a16z·Y Combinator 참여."
읽으면서 든 생각: 어? 이거 우리도 하고 있는데?
솔라는 뭘 하는 회사인가
간단하다. AI가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대신 처리해주는 플랫폼이다. 문서 분류, 데이터 정리, 워크플로우 자동화. 사람이 하면 지루하고 시간 걸리는 일들을 AI가 알아서 척척.
그걸로 2,100만 달러를 받았다.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가 시리즈A를 주도했고, Y Combinator도 참여했다.
근데 우리도 똑같은 걸 하고 있다
솔라가 투자받은 그 시장. 반복적인 지식 노동을 AI로 자동화하는 시장. 우리 AlignsDot은 이미 거기에 있다. 제품이 아니라 실행으로.
우리가 실제로 한 것 — 3가지 사례
1. 지식창고 정리 — 13건, 10초 컷
Obsidian vault 200개 파일을 AI에게 "정리해줘" 한 마디로 맡겼다. 30초 후 대시보드가 나왔다:
- 🔴 중복 7건 발견 → 삭제 제안
- 🟡 위치 부적합 3건 → 이동 제안
- 🟢 미분류 3건 → 분류 제안
"처리해" 한 마디에 10초 만에 13건 정리 완료. 솔라가 2,100만 달러 받은 그 시나리오를, 우리는 이미 Hermes Agent 하나로 해냈다.
2. 깨진 링크 진단 — 29건 자동 수리
vault 안에는 [[위키링크]]가 수백 개. 그중 깨진 링크를 찾으려면 사람이 일일이 클릭해야 한다. AI는 달랐다:
- 202개 파일 전수 분석 → 깨진 링크 29건 발견
- 원인 분류: 중복 삭제 흔적 24건, 경로 변경 3건, 빈 링크 2건
- "수정해줘" → 5초 만에 모든 링크 복구
사람이 했으면 2시간 걸릴 일을 35초로 줄였다.
3. 이미지 자동분류 파이프라인
NAS에 흩어진 이미지 161개(80.7MB)를 스크린샷·SNS캡처·첨부파일로 분류하고, image-input 폴더에 파일 던지기만 하면 15분마다 자동 분류되는 cronjob까지 구축했다.
이게 바로 솔라가 말하는 "프로세스 자동화"의 실전 버전이다.
솔라와 우리, 무엇이 다른가
| 솔라(Sola) | AlignsDot |
|---|---|
| 제품을 만드는 회사 | 실제로 실행하는 개인 |
|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 오픈소스 도구로 직접 구축 |
| "될 거예요" (비전) | "된다" (검증 완료) |
| 투자자에게 증명 중 | 스스로에게 이미 증명 |
2100만 달러의 교훈
솔라가 받은 2,100만 달러는 단순한 투자금이 아니다. "AI 자동화는 이제 시작이다"라는 시장의 신호다.
하지만 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꼭 2,100만 달러가 필요할까? 우리는 Hermes Agent + Obsidian + FastMCP, 3개의 오픈소스 도구만으로 같은 일을 해냈다.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실행이다. 솔라가 다음 라운드 투자 유치하는 동안, 우리는 이미 다음 고객의 vault를 정리하고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솔라(Sola)의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소식과 AlignsDot의 실제 AI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사례는 실제 실행 결과입니다.